헬렌 켈러의 신앙 간증

helen keller001역자의 글

이 간증서는 켈러 여사의 중반기 (47세)에 “나의 종교”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원문에 소제목을 추가한 것 외에는 다른 수정 없이 직역을 원칙으로 번역을 시도했다. 따라서 소제목과 일치하지 않거나 여러번 정독 한다면 내용상 뒤섞인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이 원고는 그녀가 오래전 자신의 신앙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조금씩 작성했던 것도 일부 포함된데다 그녀의 중반기 시절에는 많은 봉사활동 내지 강연 일정을 소화하느라 바쁘기도 했던 연유에서가 아닌가 싶다. 오히려 역자는 이 점이 더 마음에 흡족했다. 그 이유가 이 책은 신학 강의서가 아니라 간증서이기 때문이다.

아마 웬만한 미국인이라면 쟈니 애플 씨드(Johnny Appleseed)와 헬렌 켈러 만큼은 기억하고 있다. 앞 사람은 미 개척 초기의 전설적 인물로, 뒤 사람은 삼중고의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한 인물로 칭송되고 있다. 칭송을 일궈낸 일을 한 것은 육체이지만 정작 그들의 육체를 움직인 것은 그들이 스위든볽을 통해 얻은 내적 세계이다.

이 책은 그녀의 내적 세계가 어떤 계기에서, 어떻게, 누구의 도움이 컷었는지, 그리하여 기쁨으로 영글어진 내적 생명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다. 즉 자신의 종교를 진정한 반석 위에 세운 구체적 내용을 열거하고 있다.

그녀는 스위든볽지언(Swedenborgian)임을 천명하고 있다. 역자가 번역을 시도한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런데 켈러 여사 내지 스위든볽지언을 신비주의자라 말하는 일이 많다. 최근 “나는 신비주의자 입니다”라는 제목을 붙여 출간한 그녀의 한국어판 신앙 자서전도 보았기 때문이다. 그녀가 “나는 신비주의자”라 공언해서가 아니라 아마 그녀가 내세를 상세히 말하기 때문에서가 아닌가 싶다. 신비주의의 공식 풀이를 국어 사전을 빌리면, “순수한 내면적 직관과 직접적 체험에 의해 최고 실재자를 인식하려는 종교 철학 문학상의 경향”이라 설명하고 있다. 역자 더러 간단히 말해보라 하면, “하늘로부터 오는 삶의 원리를 배워 깨달아 이를 지상에서 응용해가려 노력함” 이다.

스위든볽지언은 신비주의자라고 하기 보다는 합리주의자라 하는 편이 18세기가 아닌 20세기를 위해서는 더 합당할 것이다. 그들은 하느님에 관한 것, 저쪽 세계의 원리들을 스위든볽의 가르침을 참고하여 성경으로부터 합리적 사고를 수단으로 알아 내기 때문이다. 이 합리적 수단의 하나가 상응(correspondence) 해석이다.

다시 말해 기독 신앙에의 접근 방법을 합리성에 기초한다는 말이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회사는 회사의 모든 것을 알 때까지 투자를 유보하라.” 이는 몇 년전 유명한 투자가 워렌 버핏이 후배 투자가에게 실패 없는 투자를 위해 조언한 글 한토막이다. 소문에 따라 투자하지 말라는 경고이다. 이 경고는 영원한 삶의 품성을 지상에서 선택해야 하는 인간에게도 꼭 필요하다. 어마어마한 교인과 화려한 돈냄새가 물씬 풍기는 거대한 건물 안에서 울려 퍼지는 찬양과 설교 내용이라 해서 검증 없이, 내 합리성의 되새김 없이 무조건의 아멘…은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스위든볽지언은 믿음의 신비를 지적으로 접근한다. 다시 말해 신앙심을 키우는 방식이 산기도나 철야기도, 내지 방언 은사에 의존하기 보다는 성경을 합리적으로 더욱 더 이해해 감에 있다는 말이다. 그 이유가 “사람의 아들은 큰 영광과 능력을 가지고 하늘의 구름들에 오신다…(the Son of Man coming on the clouds of heaven with power and great glory)”(마24:30) 라고 그분의 재림 수단을 주님께서 직접 말씀해두셨는데, 이 “하늘의 구름들”이 거룩한 말씀의 글자들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성경 안의 하느님의 말씀에 그분의 출현이 있고 동시에 능력과 영광(영적 의미)이 그 글자 안에 드리워 있기에 말씀의 합리적 이해 (계시록 22:2)는 대단히 중요하다는 말이다.

스위든볽지언이즘(swedenborgism)은 스위든볽의 사명을 뒤따르는 것이다. 그분의 사명(mission)은 성경의 영적 의미, 또는 거룩한 상징 측면을 찾아내고 해석하는 것, 그리하여 말씀 속의 사랑 가득한 많은 진리들을 인류에게 날라다 주시려는 주님의 재림 섭리에서 그분의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었는 바, 우리 역시 작은 도구가 되어 일조하는 것이다.

스위든볽지언의 삶은 미래에 보게 되는 것을 지금 보며 사는 것이다. 이들은 내적 감각을 활발히 응용하는 사람이다. 내적 감각에 선견(vision)이 있다.

이 책의 번역에서 한글 표기는 평범한 영어 사전에 있는 어휘를 일차로 선정했다. 가능한 신학적 냄새가 풍기는 용어는 피하고 싶어서였다. 이 책을 접하고 그녀의 신앙을 이룬 밑거름에 관한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사이트를 검색하여 자유로이 다운받아 가기 바란다.

WWW.BAYSIDECHURCH.ORG

 

광고

새 예루살렘 그리고 그 교리

njd001

역자 서문

어느 누군가가 ‘당신이 말하는 새교회는 무엇입니까?’…더 정확히 질문받아서 ‘스위든볽지언(Swedenborgian)이 갖고 있는 교리는 무엇입니까?’라고 질문 받는 스위든볽지언을 위한 준비물로서 이 책이 적절하지 않을까 하여 번역을 시도했다. 그 이유는 이 책이 선견자의 책 중에서 가장 간단하면서도 무게 있지 않나하는 생각 때문이다.

45년 전쯤 대학 시절에 이 책을 만나는 기회도 가져었지만 아마 그 시절의 만남은 어쩌면 책을 관광하는 수준이었다고 판단된다. 물론 지금도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버벅거리는 수준이라 말해야 정확한 내 수준의 칫수이라 생각된다.

어쨌든 이 책의 장점이라면 30여권이 훌쩍 넘는 방대한 선견자의 저술 중 정수리에 해당되는 내용이 아주 짧은 문단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간결하면서도 집약적인 이 교리를 반복해서 읽고 숙고해서 가슴에 꼭 새겨놓길 바랄뿐이다.

이 책의 내용에 대해 더 충분한 이해는 주님의 자비하신 허락의 범주인 바, 해맑은 심정으로 주님에게 간절히 간구하는 자세로 옷깃 여미고 좌정한다면 여러분을 늘 수호하는 두 천사의 도움으로부터 가능하리라 확신한다.

성경 공과 24권

bsn4-44001


이 책들은 바이블 스터디 노트 4권 속의 각 반을 분류해 가정 예배편, 기초 1반, 기초 2반, 전진반, 성장반, 성취반이라는 소제목을 붙여 작은  책 24권으로 재 편집한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책이 180-270쪽으로 작아서 지참하고 다니기 편리하고 초보자로부터 전문적 성경 연구자에 이르기 까지 각자의 흥미에 적합할 것이라  사료된다.  또한 각 책에는 모두 성경 본문이 있어 별도의 성경이 없이도 공부에 큰 지장은 없어 어디서나 공부가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성경을 전혀 읽어보지 않은 분의 성경 공부라면 기초 1반, 가끔 읽거나 듣거나 했다면 기초 2반, 매 주 교회에 참석하고  나름대로 성경을 읽고 있다면 전진반, 각 공과의 제목만 들어도 성경의 줄거리를 어느 정도라도 말할 수 있지만 좀더 성경을 합리적으로 이해해보고저 한다면 성장반, 성경의 내적 뜻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도구가 필요하다면 성취반을 권장하고 싶다. 허나 각 책의 선택은 본인 스스로 살피는 것이 상책일 것이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은  http://www.baysidechurch.org에서 검색, 다운, 카피가 가능하고 책구입은 도서출판 벽옥에서 가능하다.

바이블 스터디 노트

  1. bsn2001
  2. 이 책, “바이블 스터디 노트”1-4권은 자기 영혼의 생명의 양식을 얻고자 성경을 꾸준히 읽는 분, 또는 이를 위해 몇 사람들이 매 주 모여 공부하는 그룹들 등등의 분들에게 자료를 제공하려 해서 편역 출판된 책이다.

역자가 출판한 여러 성경 해설서 중에서 본 권은 과거 1970년도 경에 북미 새교회들의 주일 학교를 위해 아니타 에스 돌 여사께서 매 주 한 공과씩 집필하신 주일 성경 공과(bible study notes)를 번역한 것이다.

현재 시판되는 원서(영문판)은 총 6권으로 성경 책의 순서에 따라 재 편집되어 있다. 하지만 역자는 이 책을 돌 여사가 처음 구상하여 실시하셨던 그대로 매 주 한 공과씩 공부하여 4년에 마치도록 각 권당 40 공과, 전 4권 도합 160 공과로 처음 그대로의 방식을 따라 책을 엮었다.

영문판은 성경 본문을 생략하고 있으나 성경 통독이 우선임을 감안해 책의 부피가 커지는 단점을 감수하고라도 본문을 추가하였다. 또한 처음 성경 읽기에 도전하는 초심자를 감안해 부드러운 성경 번역이라 판단되는 공동 번역을 본문 읽기로 선택했다. 물론 이 번역은 역자의 상응 해석을 위해 마땅치 않은 대목들이 많아 개역 한글판을 인용하는 때도 많이 있다. 어찌됐든 우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을 분명하게 다 읽는 것, 더불어 기억에 많이 남게 읽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성경 본문에 이어 교리 요점, 가정 예배를 위해 부모에게, 이어서 1, 2, 3반, 기본 상응 공부, 4, 5반, 그리고 각 공과 해설에 도움을 준 이매누엘 스웨덴보리의 저서로부터의 인용문이 첨부되고 마지막으로 각 공과를 마무리하는 일종의 시험지에 해당하는 질문과 답으로 매 주의 공과 공부를 마무리 한다.

각 반은 영문판의 경우 primary(1반), junior(2반), intermediate(3반), senior(4반), adult(5반)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분류는 교회 주일 학교 공과를 위해 나이에 따라 붙여진 것으로 한국식으로 말하면 대략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성인의 성경 공부에 응용하도록 되어 있다. 초등 이하인 유치원 수준의 경우는 공작, 그리기, 등등으로 공부하는데 이 자료는 아래 웹사이트의 books scan에서 발견할 수 있다.

“교리 요점”은 각 공과에 등장하는 공통 주제를 요약해 놓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가정 예배” 편은 개인 사정상 교회에서 예배를 보지 못하는 가정, 또는 목사와 같은 전문가 없이 한,두 가정이라도 뜻있는 이들이 모여 예배를 보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설교 자료를 제공하여 어디서나 예배를 이어가게 하고자 편찬된 공과이다.

“기본 상응 공부”는 몇 안 되는 낱말이지만 기억에 담아두면 본문외 성경의 의미파악에 적잖은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1-5반”의 시작 머리에 있는 작은 글씨체의 글은 성경 교사에게 보내는 글이지만 읽어두면 본문 이해에 보탬이 될 것이다.

“참고 문헌”은 각 공과의 의미파악에 도움을 준 이매누엘 스웨덴보리의 저서 속의 문항을 발췌 인용하고 있어 때로 이해가 난감해질 수 있지만 차차 이해될 것이다.

“질문과 답”은 각 반에 해당하는 질문 몇 개씩을 모두 모아 놓고 있다. 성경을 많이 읽은 분들이라면 질문 첫 항부터 중간까지는 매우 쉽겠지만 끝 부분 2-3개의 문항은 흥미있을 것이다. 첫 질문이 너무 쉬워 유치한듯 여겨지더라도 거룩한 성경 공부라는 점에서 겸손히 답을 만들며 기억에 더 다진다면 유익할 것이다.

교회에서 이 책을 사용하는 경우는 위와같이 분류하여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나 요즘 시대는 각종 자료 수집이 쉽고 활발하기도 한 바, 특정한 어떤 교회를 의지하지 않고 나홀로 성경을 공부하고 싶은 많은 이들이 있는 바, 역자는 그분들의 성경에 대한 합리적 사고를 위해 이 책이 좋은 자료를 제공해 주리라 확신하여 년령별 분류가 아닌 성경 지식 수준에 따른 분류를 채택하여 1-5반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물론 본 서의 각 반을 매 주 다 읽고 공부한다면 이는 역자의 더할나위없는 바램이다. 그러나 이러할 경우 이해되지 못해 난해해지거나 혼돈되는 것이 염려되어 각자의 성경 이해 수준에 적합한 반만을 골라 30분 내지 1시간 내에 한 공과 공부가 끝날 수 있도록 각 반을 떼어내 한 권의 작은 책으로 재편집해 들고 다니기 쉽고 책 구입 비용도 줄이고, 공부 부담도 덜되어 꾸준히 이어나가는 성경 공부의 시작 끈 역할을 역자는 기대하여 큰 책인 “바이블 스터디 노트”를 분해하여 각 반별 작은 책 “성경 공과”라는 책명을 붙여 4권x6반=24권으로도 출판해두었다. 이 작은 책은 큰 책으로부터이기 때문에 95% 정도가 완전히 같다.

성경에 내 영을 위한 양식이 들어 있다 확신하여 성경을 멀리하지 않는 이들이라면 성경 읽기와 읽은 대목의 의미 파악은 죽을 때까지 계속되어야 하는 과제라 역자는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되 처음부터 단번에 지식을 쓸어 담듯 하지 말고 매우 천천히 매일, 또는 매 주 한 단계씩 밟아 올라 지상의 삶 안에 영계의 것을 담아 나가 저세계로 가져가길 기도한다.

이 책 외에 더 많은 내용은 웹사이트 http://www.baysidechurch.org를 검색하면 되는데 거기에는 라틴 성경, 이매누엘 스웨덴보리의 초판 저술(라틴어)과 그의 저술 대부분(영문판), 여러 목사들의 성경 해설서 (영문판) 및 이 책을 포함하여 역자의 모든 번역서와 저서, 그리고 미국 보스톤 주변 여러 교수들의 논문집(영문판)을 다운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 책들의 구입은 도서출판 벽옥으로부터 가능하다.

성경 상응 사전

d.b.c 2001이 책을 편저하게 된 제일의 목적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새 천국의 새 교회인이 되어가는 분, 되기를 희망하는 분의 성경의 영적 지식에 보탬이 되고 싶어 집필했다. 아울러 홀로 성경을 읽는 분, 또는 작은 그룹을 지어 성경을 읽는 분들의 영적 의미 파악도 도와줄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분이 지상에 계실 적에 그분의 재림을 두고 마태복음 24장 30절에서 미리 말해두셨다. 즉 “그들은 사람의 아들이 힘과 큰 영광과 더불어 하늘의 구름 안에 오심을 볼 것이다.” 여기서의 구름은 성경의 글자를 의미한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곳, 그분의 오심을 보는 장소는 성경의 글자이다. 진정 당신이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면 당신의 눈으로 성경을 읽고 선견자의 도움을 받아 당신의 합리적 이해를 통하여 그 영적 의미를 헤아려 보려 스스로 노력하면 당신의 성경 안에서 그분을 뵐 것이다.

올해 편저자가 선견자 이매누엘 스웨덴보리의 저술을 접한지 45년의 세월을 맞이하였다. 쉬이 끝낼 수 없고, 출간해본다 해도 누가 그 얼마나 사용하겠느냐는 의구심이 겹쳐 미루다 이제 결심을 굳혀 도전하였다. 기본서의 경우 6권 각1000쪽에 이르고 활자 크기 역시 여느 영어 사전 크기여서 방대한 분량인데, 이를 기초로 성경 구절을 중심으로 재 편저했기에 상당 부분이 생략되고 있다. 그러나 나열된 성경의 각 단어는 빠지지 않고 채우려 하고 있다. 보통 명사나 형용사, 부사 같은 부분에서는 한글 역 성경과 일치 않는 경우가 많고, 고유 명사라 해도 동물, 식물, 광물에 해당되는 단어는 다른 표현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저자의 경우, 평범한 중,고등 학생에게서 널리 애용되는 영한 사전 속의 한글역을 우선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확실한 고유 명사 즉 이름, 지명 같은 경우는 개역 한글, 내지 표준 새 번역, 등과 일치되게 하고 있다.

본 사전은 책 제목이 말해주듯 성경과 그 상응에 관련되어 스웨덴보리께서 설명한 것 만에 한정되고 있다. 성경의 여느 시대적, 역사적, 고고학적 기타 지식에 관한 것은 다른 주석이나 성서 사전을 참조하면 될 것이다. 또한 스웨덴보리의 특별한 신학 용어도 대부분 생략되고 있다. 말하자면 성경 속의 단어에 국한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100% 선견자의 저술 속의 문장을 각 단어의 내용 파악에 한정시켜 잘라내어 옮겼기에 때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선견자께서 천국에 관한 설명을 하기 위해 성경을 인용했지만 이 사전에서는 이 성경이 천국을 설명하는데 사용했노라 하는 말 까지는 덧붙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 정확한 이해는 스웨덴보리의 저술을 읽어야 하리라 본다. 이럴 경우에는 General Index to Swedenborg’s scripture quotations라는 책을 병용하면 쉽게 선견자의 저술을 찾아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http://www.baysidechurch.org에서 발견할 수 있다. 가끔 성서 구절이 개역 한글이나 기타 여러 영, 한글 성경과 다르게 표기되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는데, 본서의 경우 스웨덴보리께서 직접 라틴어로 번역해 사용한 구절의 영어 표기와 일반 영한 사전의 한글 표기를 우선적으로 따르고 있다는 것도 염두하기 바란다.

성경 속의 의미를 아주 크게 분류해보면 세 의미를 담고 있다. 천적 의미, 영적 의미, 자연적 의미이다. 대체로 천적, 영적 의미의 파악에 상응 지식이 집중적으로 요구된다. 성경은 문단에 따라, 혹은 구절에 따라 위 세 의미를 모두 포개서 함유하거나 하나, 또는 둘의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대략적으로 말하면, 모세 오경을 시작으로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 상,하, 열왕기 상,하, 시편, 대,소 예언서, 4복음, 계시록은 본 사전의 상응 지식이 큰 도움이 되리라 추측해본다. 욥기서 이외의 성경은 상응 지식이 절대 요건은 아닌데, 그 이유가 여러분 스스로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전부는 위 웹사이트에서 검색, 다운, 카피가 가능하고 책 구입은 도서출판 벽옥에서 가능하다.

성경(창세기, 출애굽기, 계시록) 상응 요약 해설

ge-ex-re001본 서는 성서를 자기 신앙의 근간으로 삼아 성서 안에서 생명의 원리를 찾고자 성서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분들, 그리하여 이제는 통독의 범위를 넘어 정독을 선택하고 싶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새로운 각도에서, 다른 차원에서의 깨달음에 도전해보지 않겠느냐?..를 권하고 싶어 집필했다.

성서 읽기는 예배 시간이나 그룹의 성경 공부시간, 혹은 여느 목사의 녹음 테이프를 통해서, 등등으로 읽혀 질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성서 읽기는 자기 스스로 읽는 것이라고 사료된다. 그 이유는 자신을 위해 주님께서 보낸 천사의 영향력이 가장 강하게 직접적으로 와 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서 내용을 크게 나눈다면 성서는 세 의미를 담고 있다. 자연적 의미는 글자 의미, 세상에 있는 것들을 재료로 하여 이루어진 의미, 그래서 성서를 읽을 때 우리의 이해에 쉽게 와 닿는듯 여겨지는 의미, 자연계 삶을 위한 의미라 말할 수도 있는 의미인 바 어쩌면 인간 수준의 의미, 예수의 “겉옷”에 해당되기에 찢어 나누어 가짐이 허용된 의미여서 이를 통해 수많은 교파나 이견이 돌출된다. 그러나 영적 의미는 어느 누구의 이견의 섞임이 허용되지 않는 의미, “위에서부터 통으로 짜여진 예수의 속 옷”에 해당되므로 제비뽑는 방식, 즉 섭리로 보호되는 의미, 천국에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을 재료로 하는 의미, 천사의 이해에 와닿는 의미, 인간 영혼의 거듭남, 또는 구원에 관련된 의미이다. 천적 의미는 가장 깊은 의미로서 주님 자신을 알려주는 의미이나 인간 지성으로는 이해가 힘들런지 모른다. (요한복음 19:23)

성서는 의미 측면에서 위와 같이 대체적으로 세 의미로 분류된다. 그러나 각각의 구절, 또는 문맥에 따라 자연적 의미만, 자연적 의미와 영적 의미가 함께, 자연적 의미에 영적 의미, 천적 의미까지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천적 의미만, 때로는 천적 의미 외에 영적 의미도, 혹은 영적 의미만 있는 경우도 있다. 어떤 의미가 들어있는지를 우리로 가늠할 수 있게 하는 지표는 선견자, 스웨덴보리의 몫, 그의 사명이였을런지 모른다.

성서를 대체적으로 분류해보면, 자연적, 영적, 천적 의미를 담고 있는 성경은 모세 오경,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 상,하, 열왕기 상,하, 시편, 대,소 예언서 모두, 4복음과 계시록이다. 그 외의 성서는 거의 자연적 의미만을 우리에게 전달하는바 이 성경은 스웨덴보리의 설명이 꼭 요구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성서의 세 의미 중에서 자연적 수준의 의미인 글자 의미는 글자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의미인바, 여느 특별한 교단의 교리나 꽤 인기가 있어 권위가 있을듯 한 설교자의 강론 등등이 필요 없다. 정성스럽게 읽는 것, 그리고 깨우침을 기다리는 곧바른 심정(understanding heart)만이 요구될 뿐이다. (열왕기상 3:9) 그러나 영적 의미 또는 내적인 의미는 극히 일부만이 글자 의미를 위해 글자에 들어나 있다. 한 구절만 예를 든다면, 요나서 마지막 장의 마지막 절 같은 경우이다. 성서의 첫 다섯 권의 모세로부터 계시록의 사도 요한에 이르기 까지 많은 이들이 부름은 받아 성서 완성의 일부를 담당했었지만 말씀의 내적 의미에 통괄적으로의 접근은 가능하지 않았다. 그 이유가 인간의 지성이 그 때까지에서는 가능하지 않아서였다. 인간 이성의 발달과 더불어 인간은 성서가 글자 의미 외에 더 함유하고 있는 것, 즉 내적 의미가 있음을 알아채고 있다. 이렇게 알아채는 이들의 구원은 그들에게 내적 의미를 알려 주고 각자의 이해력에 선택을 맡기는 도리 밖에 없다. 이를 위한 주님의 사전 준비가 이매누엘 스웨덴보리를 도구 삼아 있어진 것이다.

성서를 읽지 않으면 주님의 직접적인 손길, 즉 권능을 맛볼 수 없다. 주님의 오심, 즉 우리가 주님을 뵙는 길은 주님이 하늘로 올라 가셨듯 우리의 영이 한 단계 더 깊이, 또는 더 높이 하늘로 올라가는 방법, 즉 성서의 글자 의미 보다 더 깊고 높은 의미인 영적 의미를 살피는 것이다. (사도행전 1:11).

성서를 직접 읽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 중 또 하나는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으로 구름에 오시기”때문이다. 주님은 자연계의 구름을 타고 우리에게 내려 오시는게 아니라 영의 “구름들에, on the clouds” 오신다. (마태복음 24:30) 이 구름들이란 성서의 글자이다. 우리는 성서의 글자 더 나아가 성서의 줄거리를 각자의 기억에 담아 놓으면 이것이 사다리가 되어 천사를 통한 주님과의 대화가 있게 되며 그분께서 주시는 행복과 기쁨을 향유할 수 있다.

성서를 읽어 자기의 기억에 들어 앉힌 성서를 통해 주님께서 허락하신 만큼의 영적 의미를 깨닫는 것이 여러 방도의 오심의 섭리 중 각 개인을 위한 주님의 두 번째 오심이다. 주님께서는 260여년 전 이매누엘 스웨덴보리를 도구로 삼아 그를 통해 각 개인과 인류의 구원에 충분한 양의 영적 의미를 인류로 하여금 알 수 있게 설비해두셨다.

본 서는 1750-70여 년 경에 출판된 위 선견자의 저술, 즉 창세기, 출애굽기의 주석서라 할 수 있는 천국의 신비함(Arcana Coelestia, 또는 Secrets of Heaven), 그리고 요한 계시록 밝힘(Apocalypse Revealed)으로부터 결론 부분 만을 취합해 아주 간략히 성서의 내적 의미 (천적, 영적 의미) 를 전달하고 있다. 이 내적 의미의 전달을 위해 본서의 성서는 위 선견자께서 상응에 의거한 정확한 의미 파악을 위해 본인 스스로 라틴어로 번역 사용한 것의 영역을 직역했기에 읽기에는 다소 꺼끄러움을 느끼겠지만 성서는 주님의 생각과 뜻을 전달하시기 위해 주님께서 쓰신 주님의 책인지라  흥미 위주로 스토리를 전개해가는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정독하면 오히려 보탬이 될 것이다. 성서 본문 외 인용한 성서들은 참조 성서 구절로 대신하고 생략하고 있는데 이 인용 성서의 경우 위 선견자는 쉬밑(Schmidt)의 라틴어 번역본을 주로 사용하였고, 위 선견자의 라틴어 원본은 Rector of St. John’s Church, Manchester, and Fellow of Trinity College, Cambridge 이였던 The Late Rev. John. Clowes, M.A.에 의해 최초로 영어로의 번역이 시도되었다.

오래 전의 일반 신자는 성직자가 낭독하는 것을 듣거나 성직자에게 문의하여 그 답으로 들려오는 몇 구절만으로 신성에의 접근이 있었다. 종교 개혁 이후 꾸준히 이에 대한 기독인의 갈증은 해소되어 이제는 거의 모든 이가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성경을 읽고 가늠해볼 수 있다. 그러나 성경 속의 영적 의미는 아직 까지는 고집적인 교리들의 벽이 기독인의 합리적 생각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이 합리적 사고에 곱씹어 볼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본인의 목적이다.

창세기, 출애굽기가 성서의 첫 두 권임은 기독인이라면 다 아는 바이지만 이 두 권의 책이 어쩌면 나머지 성서의 근간을 이루는 기초서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져 보는 일은 흔치 않다. 다시 말해 이 두 책은 성서의 여러 책 중에서 보다 더 많이 읽고 더 많은 자료도 수집해보고 하여 생각을 다듬어 자신의 교리를 정리하고, 설교 등등에서도 보다 더 비중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본인의 소견이기에 난해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고집스럽게 이 책을 마무리지으려 노력해보았으나 아직 미완성일 뿐이다.

본 서에는 간략한 주석과 함께 참조 성서 구절이 있는데 이 구절은 위 선견자께서 해당 구절의 의미 파악을 위해 발췌했던 구절들이 많으므로 이해 여부를 떠나 한,두절이라도 찾아 읽는 정성을 발휘해 보시라. (요한복음 3:27). 홀로 예배를 위한 훌륭한 설교도 대신해 줄 것이다.

본서는 내용을 섭렵해보는 측면에 비중을 둔 관계상 이해의 깊이를 위해 다른 번역서 및 영역 내지 라틴 및 히브리어 성서까지 동원해 보아 비교 생각하는 꼼꼼함도 가끔은 꼭 필요하므로 빠른 읽기 보다는 오히려 대단히 천천히 읽으며 깊이 생각하는 사람(thinker), 끈질김도 필요할지 모른다. (출애굽기 26장 1절)

한가지 독자에게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 있다. 이 책은 역자 혼자 만의 완성본이기에 많은 오류나 실수가 섞일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독자 스스로 감독한다는 차원에서 미흡하다 싶은 점은 스스로 고쳐 더 완성된 당신 만의 책을 집필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어쨋건 성서라는 책 만큼은 인간의 재주로 가르치려드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 주님의 책이기에 주님으로부터 성서 독자에게 직접 전달됨이 가장 완벽한 가르침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는 부피 관계상 영어 원문이 대부분 생략되고 있어 좀더 깊이 살피려는 독자에게는 답답할지 모른다. 그러나 스웨덴보리의 라틴어역 성경의 영,한글판도 따로 출간했는바 영역은 그 책을 참조하기 바란다.

본서의 최초 출판 라틴 원서 및 영역 서적은 http://www.baysidechurch.org에서 검색 다운 및 카피가 가능하고  위 책 구입은 도서출판 벽옥에서 가능하다. 

레위기 해설

leviticus1001말씀은 인류가 저작해 왔던 여느 책들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책이다. 그 이유는 크게 나눌 수 있는 세 가지 의미 즉 천적, 영적, 자연적 의미들이 집합하여 완전한 시리즈로서의 내적, 영적 의미를 형성해 가는 방식으로 배열된 상응적 표현으로 빈틈없이 건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말씀을 얼핏 본다면 마치 글자적 의미가 영적 의미를 생산하고 있는 듯 여겨질는지 모른다. 따라서 말씀의 외관인 글자적 의미를 가지고 확증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다. 사실 말씀의 글자적 의미 또는 외관을 생산하는 것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말씀 속의 내적 의미이다….이는 제23장으로부터 일부 발췌하였다.

  이 책의 본문은 the revised version 영어 성경으로부터의 한역본인데 상응 해석을 위해 가능한 직역을 했다. 하여 다른 성경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전부는 WWW.BAYSIDECHURCH.ORG에서 다운, 카피가 가능하고 책 구입은 도서출판 벽옥에서 가능하다.